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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뒤집기 1

호흡 침삼킴 눈깜빡임 의식에 대하여

이 책은 저자가 강박증 치료 카페를 운영해오면서 받았던 질문들 중 호흡, 침 삼킴, 눈 깜빡임 의식에 관한 사례 32개를 뽑아서 그에 대한 최신의 의견을 더해서 써나갔다. 저자는 의식되는 증상이 처음 생겼을 때 의식됨 자체를 완전히 없애려고 하는 시도가 역설적으로 그러한 의식을 더 심화시킨다고 말한다. 또한, 그러한 의식됨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의식하면서 동시에 자신이 덧붙이는 생각, '평생 이러는 거 아니야?' '나만 왜 이래? 완전 끝장이야!'와 같은 생각이 진짜 문제를 만들어 낸다고 한다.
이 책은 저자가 강박증 치료 카페를 운영해오면서 받았던 질문들 중 호흡, 침 삼킴, 눈 깜빡임 의식에 관한 사례 32개를 뽑아서 그에 대한 최신의 의견을 더해서 써나갔다.

저자는 의식되는 증상이 처음 생겼을 때 의식됨 자체를 완전히 없애려고 하는 시도가 역설적으로 그러한 의식을 더 심화시킨다고 말한다. 또한, 그러한 의식됨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의식하면서 동시에 자신이 덧붙이는 생각, '평생 이러는 거 아니야?' '나만 왜 이래? 완전 끝장이야!'와 같은 생각이 진짜 문제를 만들어 낸다고 한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동국대학교 한방병원 일반 수련의 수료 후, 제일한방병원(부산)에서 진료과장과 진료원장을 지냈다. 2006년 마음편한의원을 개원하고 현재까지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1998년 동국대학교 국선도 단전호흡 동아리에서 수련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정연호 원장이 마음을 연구하는 2가지 단서는 ‘명상’과 ‘고전’이다. 특히 동양고전은 마음의 이치를 설명한 ‘심리학(心理學)의 뿌리’라며 그것을 현대의 언어로 마음병 치료에 쓸 수 있게 풀어내려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마음분석』『널뛰는 감정 날뛰는 생각』 『아는데 안돼요』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아름답다』 『강박증은 없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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